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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3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초반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스노클링을 통해서 물 속 세상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스노클링에서는 마스크와 스노클 사용법과 오리발을 이용해 오리발을 차는 방법을 익히고, 수심 5미터, 폭 25m의 잠수 풀장을 왕복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티비에서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참가자들이 물속에 들어가고, 김병만씨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프리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리다이빙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제가 주로 가던 수원 잠수풀에는 어느새 롱핀을 찬 프리다이버가 가득 찼습니다. 사실 저는 그 전에도 프리다이빙을 접했습니다. 국내 최초 프리다이빙 창시자 노명호 대표가 진행하는 프리다이빙 체험을 아내와 함께 다녀와 봤고, 나중에 바닷가에서 다시 만났는데.. 2024. 2. 26.
스킨스쿠버 강사가 프리다이빙을 배우다 스쿠버다이빙에 대하여 글을 쓰다보니 유사한 수중 스포츠인 프리다이빙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숨을 참고 깊은 바다에서의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노클링 동호회 활동도 오래 했었고 동해에서 수심 10미터는 족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곳에서 회원들과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스쿠버다이빙를 하면서 스노클링은 거의 하지 않게 되었고, 그 사이 프리다이빙이라는 종목이 각광받고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회사에 있을 때 사내 동호회로 프리다이빙 동호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주저 없이 가입했습니다. 체험 삼아 처음 나가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한 번 더 나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호회장을 맡은 직원이 퇴사하는 바람에 동호회도 해체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송도에 위치한 5m 잠수풀에서 진행했습니.. 2024. 2. 23.
척척 박사 스카이 강사 척척 박사 스카이 강사.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박사입니다. 그리고 강사입니다. 이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이'라는 별명은 스무 살 때부터 각종 사이트 등에 아이디로 쓰기 시작해서 동호회 등에서 닉네임으로 쓰고 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시작한 수영은 스노클링 (Snorkeling)으로 이어져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매력에 푹 빠져서 스쿠버다이빙 강사까지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대학원 시절부터 큰 회사에 들어가면서 경제적 여유를 어느 정도 갖게 된 기간까지 그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레벨도 업그레이드하였고, 국내와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스쿠버 다이빙과 다이빙.. 2024. 2. 6.